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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페이스북같은 SNS상에서 행해지는 이른바 '묻지마 사이버 폭력'이, 더는 방관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입니다. 한 20대 여성은 전혀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아무 이유 없이 악성 댓글 공격을 받았는데, 익명의 그늘에 숨어 있다는 이유로 수사 기관은 물론 해당 SNS 운영업체도 사실상 손을 놓고 있습니다. 생생리포트, 김종원 기자입니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