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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에서 성추행 소지가 있는 게임을 강요했다가 비난을 받았던 건국대 학생회장단이 읽기 어려운 글씨체로 입장표명문을 썼다가 오히려 역풍을 맞았다. 4일 건국대에 따르면 이 학교 총학생회와 중앙운영위원회, 문과대운영위원회는 3일 문과대학 건물 학과사무실 인근 벽에 장문의 사과문을 붙였다. '안녕하십니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