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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0대 대기업 중 8곳이 노조 조합원의 자녀나 직계가족을 우선 채용하는 불법 '고용 세습' 조항을 단체협약에 여전히 명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청년 실업률이 16년 만에 최고치(9.5%)를 기록한 가운데 청년들의 일자리 진출 기회 자체를 가로막을 수 있는 고용 세습을 없애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일 국내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