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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와 분유를 놓고 벌이는 이마트(국내 대형마트 1위)와 쿠팡(소셜커머스 1위)의 ‘최저가 경쟁’이 쉽사리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쟁의 본질이 연간 50조원을 넘어선 온라인 소매 시장의 주도권을 쥐려는 신세계그룹의 ‘패러다임 전환’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1일 신세계그룹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정용진(48) 신세계 부회장은 지난해 말 “쿠팡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