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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둘째 낳기 어렵다는데 나라에선 셋째만 너무 강조하는 것 같아요.”  얼마 전 둘째 아이를 출산한 이선영(37)씨는 다자녀우대카드를 발급받으려다 세 자녀 이상만 대상이란 이야기를 듣고 돌아섰다. 다자녀우대카드는 다둥이 부모의 필수품이다. 대중교통·대형마트 할인, 학원비 감면, 소아보험 무료 가입 등 혜택이 꽤 쏠쏠해서다. 그러나 이 카드는 광역자치단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