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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부터 북카페를 운영중인 김현정씨(38․여․가명). 평소 아이들을 좋아해 3년전 키즈카페를 열었지만, 얼마 버티지 못하고 업종을 바꿔야 했다. 그리고 김씨는 북카페 입구에 '11세 미만은 출입을 금한다'는 문구를 붙였다. 아이들을 좋아했던 김씨에게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테이블 위에 아이 똥기저귀를 두고 가거나, 뛰어다니는 애를 저지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