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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내의 출산에 맞춰서 육아 휴직을 하겠다고 선언했던 일본의 한 국회의원 기억하시나요? 이 국회의원이 출산을 6일 앞두고 불륜을 저지른 의혹이 드러나 일본 정계가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도쿄에서 김승필 특파원입니다. <기자> 일본 국회 본회의장에 30대 젊은 의원이 넋이 나간 듯 앉아 있습니다. 자민당 중의원인 35살 미야자키 겐쓰케 의원으로, 한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