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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1일 불법 퇴폐 안마시술소 신고자로 의심받던 남성을 집단 폭행한 이모(51)씨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일당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해 12월 25일 오후 11시10분께 부산 연제구의 한 주차장 앞에서 A(42)씨를 바닥에 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