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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의원에서 약을 지어 먹었는데 오히려 새로운 병을 얻은 환자가 처방을 내린 한의사와 약을 조제한 탕전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원은 한의사가 직접 약을 조제하지는 않았지만, 끝까지 살피지 않은 책임을 무겁게 물었습니다. 박하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2년 손발이 저리는 등의 출산 후유증을 겪던 유 모 씨는 전국에 20여 개의 가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