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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8천명 학살한 아몬 괴트 외손녀는 뮌헨서 자란 혼혈 "할아버지는 나도 바로 죽였을 것"…가족사 비극 담은 책 내고 충격극복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영화 '쉰들러리스트'에서 유대인들을 학살한 실존 나치 수용소장이 자신의 외할아버지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독일 흑인여성의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이 세계인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9일 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