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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수녀(사진=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시인인 이해인(71) 수녀가 지난 연말연초 위독설과 사망설에 시달렸던 심경을 털어놨다. 이 수녀는 지난 7일 나온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서울주보의 ‘말씀의 이삭’ 코너에 ‘언제나 떠날 준비를’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실었다. 이 수녀는 칼럼에서 “모든 것을 버리고 즉시 주님을 따라나선 제자들처럼 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