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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시간이 흐르면서 설 명절을 보내는 풍경이 많이 달라졌지만, 여전히 전통의 모습을 이어가는 곳도 적지 않습니다. 옛 전통 방식으로 조상을 모시고, 떡국을 함께 먹으며 정을 나누는 종갓집. 이윤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두루마기를 입고, 유건을 쓴 사람들이 사당 앞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을 조상의 위패 앞에 가지런히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