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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해마다 1, 2월이면 동해안 항구는 대게잡이에 나선 어민과 대게를 맛보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대게 어획량이 크게 줄면서 가격이 치솟아 어민과 소비자 모두 울상입니다. 허성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대게를 실은 어선이 들어오자 위판장이 북적이기 시작합니다. 물량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려는 상인들 사이에 경쟁이 벌어집니다. 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