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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2시였습니다. ‘남자 신데렐라’임우재(48) 삼성전기 고문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46) 호텔신라 사장과의 이혼소송 1심 판결에 불복, 항소장을 낸 것이지요. 온 국민의 입방아에 오를 민감한 가정사였지만, 그는 당당히(?) 항소장을 들고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검은색 코트를 걸친 그의 곁에선 포토라인을 정리하는 부하 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