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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이 양은 숨지기 전에 주변에 끊임없이 이런 힘든 상황을 알리려고 했습니다. 숨지기 며칠 전에는, 친구와 과거 담임교사를 찾아갔던 걸로 취재됐습니다. 그러니까 이 양은 주변 사람들에게 위기 상황을 알리는 신호를 보냈지만,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했던 겁니다. 이가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15년 3월 15일. 가출한 이양은 초등학교 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