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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고생에게 과외를 해주겠다며 틀린 문제만큼 옷을 벗으라고 하고 심지어 이걸 촬영까지 한 현직 교사, 또 이 일을 발설하면 10억 원을 상납한다는 각서까지 받아냈는데요. 법원이 징역 6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이종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경기도 한 고등학교 국사 교사로 근무하던 38살 김모 씨. 1년 전 자신이 담임을 맡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