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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서울 북창동의 '강북 룸살롱 황제'가 세무서와 경찰에 정기적으로 상납해왔다는 의혹을 보도해드렸는데요. 이 의혹이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된 건 4년 전, 경찰 18명이 옷을 벗어야 했던 '강남 룸살롱 황제 이경백' 사건의 기억 때문입니다. 그런데 강남 황제로 불리는 이경백 씨와 지금 수사를 받고 있는 강북의 봉모 씨는 한때는 가까운 사이였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