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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중한 업무로 인해 남자 형사도 꺼리는 경찰서 강력계 조폭팀에 여경이 전국 최초로 투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전북 익산경찰서 수사과 강력계 조폭전담팀 문양이(40·여) 경위. 지난 2000년 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경찰에 입문한 16년차 형사다. 그녀는 최근 정기인사에 따른 강력계 팀원 조정에서 조폭전담팀을 자원해 임무를 부여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