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저출산대책특별위원회 회의는 ‘매머드급 당정협의’였다. 특위 관계자들뿐 아니라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부에서도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외에 5개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했다. 이런 만큼 회의 뒤 발표된 대책들도 정부 각 부처의 사업들과 여당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