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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부서장 지위에서 피해자들 지속적 추행 죄질 나쁘다"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직장 내 부하 여직원들을 "잠깐 쉬다 가자"며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제과업체 직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심우용 부장판사)는 강간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42)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