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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보육대란부터 막고 이견은 나중에 조율하면 안 되는 건가.’ 정부와 시·도교육감들의 ‘치킨게임’을 바라보는 유치원 학부모들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이미 서울·경기 등의 사립유치원 교사들은 월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 부담이 고스란히 학부모 몫으로 넘어올 판이다. 이 지경이 되도록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정부와 교육감들의 ‘속사정’을 들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