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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위안부 할머니들이 일본에서 사과를 요구하는 사이, 우리나라에서는 대학생들이 혹한 속에 노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위안부 소녀상을 지키겠다며 시작한 게 벌써 28일째입니다.오태윤 기자입니다. 【 기자 】눈이 내리는 일본 대사관 앞. 대학생들이 소녀상에 쌓인 눈을 부지런히 털어냅니다. 소녀상 철거를 저지하려고 노숙을 한 지 오늘로 28일째. ▶ 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