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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정적·정권 비리추적 기자·인권변호사 등 의문의 피살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영국에서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전 정보요원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승인에 의해 독살됐을 것이라는 진상조사 보고서가 나온 가운데 크렘린궁을 비판했다가 사라져버린 인물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2000년 영국으로 망명해 푸틴 정권을 노골적으로 비판하던 알렉산드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