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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기)=뉴스1) 최대호·권혁민 기자 = "교류가 없다보니 누가 살고 있었는지는 전혀 알지 못했어요." 21일 낮 12시. 이날 오전 40대 가장이 부인과 자녀 2명 등을 살해한 뒤 투신해 숨진 경기 광주시 한 아파트. 피해 가족을 알고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웃 주민들이 한 말이다. 2개동 230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이곳은 주민들로 북적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