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ㆍ‘현직’ 연락처 발견, 수사 착수 경찰이 성매매 알선업체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성매수자 명단을 확보해 수사에 나섰다. 리스트에는 경찰, 의사, 변호사, 대학교수, 기자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수사 결과가 주목된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6만6000여명의 연락처·차량번호·직업·특이사항 등이 기재된 일명 ‘고위층 성매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