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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우리, 아무래도 아이를 갖는 건 좀 그렇겠지?” 경기 성남시의 한 중소기업에 다니는 M 씨(43)는 9년 전 남편을 만나 ‘골드미스’ 생활을 청산했다. M 씨는 평소 아이와 동물을 좋아하는 스타일. 하지만 신혼 초 ‘무자녀 인생’을 결정하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임신을 하기에는 다소 늦은 나이여서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