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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매매 알선 업주들이 작성한 6만여 명의 고객 명단이 있다는 사실, 어제(15일) SBS가 보도해 드렸죠. 이 명단에 경찰이라고 표시된 전화번호가 47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모두 성매매 의혹을 부인했는데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전병남 기자입니다. <기자> 명단 곳곳에 고객들의 직업이 표기돼 있습니다. 성매매를 단속하고 수사해야 할 경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