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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상국 기자]조선인 위안부가 동원되기 이전에, 일본에는 이미 '토종 위안부'가 있었다.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는 1976년 모라사키 가즈라는 작가가 펴낸 '가라유키상'이란 책을 주목한다. 모라사키는 실제로 이런 '직업'에 종사한 여성과 그녀의 딸을 취재해 기록을 남겼다. 가라유키상은 '중국에 가는 사람'이 원뜻이지만, 외국에 돈 벌러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