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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뉴스는 SBS 단독 보도입니다. 최근 들어 성매매가 갈수록 은밀해지고 있다는 보도를 여러 차례 해드린 바 있는데, 우리 주변에 얼마나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지를 보여주는 자료를 SBS가 확인했습니다. 소위 '조건만남'의 형태로 성매매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무려 6만여 명의 고객명단이 있다는 겁니다. 먼저 민경호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1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