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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26일 서울시인재개발원 교육 담당자 2명은 갓 임용된 서울시 8·9급 신입 공무원 39명을 데리고 강원도 속초의 한 식당에 찾아가 사과를 했다. 11월 23일∼12월 11일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신임 리더’ 과정 교육을 받던 이들은 속초로 합숙교육(MT)을 떠났다. 그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 누군가 여종업원의 신체 특징을 거론하며 성희롱 발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