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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중생들을 끌고 다니며 폭행한 것도 모자라서 원조교제까지 시킨 무서운 10대들이 붙잡혔습니다. 자신들의 폭행 현장을 목격한 여중생들이, 피해자에게 신상을 알렸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민경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용인의 한 노래방입니다. 여중생 A 양은 지난달 말 친구들과 이곳에 왔다가 옛 남자친구였던 17살 황 모 군 등 10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