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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빙상계가 오랫동안 애타게 찾던 ‘제2의 김연아’가 드디어 나타났습니다. 어제(10일) 서울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70회 한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만 11세 7개월’의 초등학교 5학년생인 유영 선수가 총점 183.75점으로 최다빈, 박소연 등 쟁쟁한 국가대표 선배들을 모조리 제치고 깜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유영은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