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일간베스트(일베) 논란'에 휩싸인 모바일 게임 '이터널 클래시'를 개발한 게임사 대표가 자진 사퇴하기로 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김세권 벌키트리 대표는 전날 이터널 클래시 공식 카페에 사과문을 게시하고 "이번 사안을 마무리하는대로 대표이사직을 사퇴하고 개발자 업무만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논란이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