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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뻗어 만져본 소녀의 발등이 싸늘했다. "차갑지요? 이 겨울에 신발도 없이 얼마나 추울까." 지난 4일 오후 서울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맞은편. '평화의 소녀상'<;사진>; 옆에서 1인시위 중이던 국회의원이 말을 걸었다. 그녀가 든 피켓에 '일본군 위안부 합의 원천 무효, 소녀상을 지키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갔다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