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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는 임신이 어려운 딸을 위해서 50대 여성이 대리모가 돼 손녀를 낳았습니다. 딸을 낳아주고 또 그 딸을 위해 다시 한 번 출산의 고통을 대신해 준 훈훈한 모정에 미국인들이 감동받고 있습니다. 이상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6일, 미국 텍사스의 한 산부인과 분만실입니다. 몸무게 3.05㎏의 건강한 딸아이가 태어납니다. 아기는 산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