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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연합 할아버지들 보는 데 저희 아빠 생각이 나더라고요.” 지난 6일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이 많은 이를 사색에 잠기게 했다. 보수단체 어버이연합과 조금은 낯선 ‘대한민국 효녀연합’의 회원이 서로를 마주 본 장면이다. 한쪽의 얼굴에는 인상이 다른 쪽에는 웃음이 번졌다. 이날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근처에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