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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경찰 내부보고서 유출로 충격적 사건 전모 속속 드러나 反난민 정서 확산 주목…난민 대응에 치안 약화·세밑 일탈도 문제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독일사회가 거울 앞에 드러난 자기 민 낯에 새삼 놀라고 있다. 신년 벽두 쾰른 집단 성폭력 사건이 계기다. 시간이 흐를수록 속속 확인되는 진실에 당혹감은 커지고 있다. ◇ 사건 당일 '법치' 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