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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지난해 말 쾰른시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력 사건에 격노하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메르켈 총리는 5일(현지시간) 오후 헨리에테 레커 쾰른 시장과 전화통화를 한 뒤 슈테펜 자이버트 정부 대변인을 통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고 이날 독일 언론들은 전했다. 자이버트 대변인은 “메르켈 총리는 이번 역겨운 (인권)침해와 성폭력 행위들에 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