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한·일 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는 가운에 대학가에서도 ‘12·28 합의’ 폐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고려대 총학생회는 5일 성명서를 내고 “일본 정부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조달한 10억엔을 ‘기금’이라고 강조하며 전쟁범죄의 법적 책임을 회피할 뿐 아니라 이 기금에 소녀상 이전과 ‘불가역적 종결’이라는 조건을 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