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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면 좋고 안되면 '강남 경력'으로 지방 이전비싼 임대료에 치열한 경쟁 못버티고 야반도주 #1. 서울 대치동에서 1년간 보습학원을 운영해 온 이모씨(38)는 새해에는 세종시에서 학원을 운영하기로 결심했다. 공무원 자녀가 많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습학원을 운영하기에 좋다는 판단에서다. 처음부터 이씨는 세종시에 학원을 내려는 목적으로 대치동에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