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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준화 기자] 광희가 심판대에서 훨훨 날았다. ‘무한도전’의 요지라고 불리는 추격전에서 맹활약하며 ‘무도 팬’들의 호감을 확실하게 산 것. 몸을 사리지 않는 육탄전은 물론 심리전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제 광희를 향한 의심의 시선은 거둬도 될 거 같다. 이 같은 활약은 ‘그 녀석’ 노홍철의 빈자리를 채우기 충분했다. ‘무도’가 추격전을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