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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반응까지 예상했을까. '세리모니'할 때까지만 해도. 한일 양국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합의했다고 선언한 지 불과 하루도 되지 않아 후폭풍이 불어 닥쳤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합의 내용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법적 책임에 대한 부분이 빠졌고, ‘10억엔’도 배상의 성격이 아니라는 점, 소녀상 이전 문제가 또 다시 거론된 점 등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