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진아 기자 = 아내가 유방암 판정을 받자 함께 거주하던 지적 장애가 있는 처남댁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이광만)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61)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