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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남편을 강간한 혐의로 처음으로 구속 기소됐던 아내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김우수 부장판사)는 자신의 남편을 가둬 다치게 하고 강제 성관계한 혐의(감금치상 및 강간)를 받는 심모(40)씨에게 이달 9일 보석 허가 결정을 내렸다. 보석 보증금은 3천만원이다. 법원은 "방어권을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