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22일 청년수당을 비롯한 박원순 시장의 역점 사업과 관련한 예산은 모두 의결했다. 청년수당에 90억원을 배정했고, 서울역고가 공원화 사업 예산 232억원과 서울시향 전용 콘서트홀 건립 관련 용역비 7억원도 통과시켰다. 그러면서 시교육청 예산안에 들어 있던 만 3∼5세 아동의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2521억원은 전액 삭감했다. 3∼5세 무상보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