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최근 인터넷에서 논란이 된 자사 남녀 직원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사장은 21일 '아모레퍼시픽에서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당사 직원들의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실망감을 드린 점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개인의 잘못이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