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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1살 소녀가 끔찍한 상황에서 스스로 탈출하기 전에, 두 번이나 구조 기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학교와 지자체가 조금만 더 관심을 가졌더라면, 이런 아쉬움이 가시질 않습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번째 구조 기회는 소녀가 학교에 나오지 않았던 2012년입니다. 당시 경기도 부천에 살던 소녀는 2학년 1학기가 끝나고 이사를 한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