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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1살된 딸을 2년 동안이나 가두고 폭행해 온 친아버지, 또 동거녀가 구속됐습니다. 아이는 이들의 눈을 피해서 겨우 집을 빠져나왔는데, 발견될 때 몸무게가 겨우 16kg이었습니다. 박상진 기자입니다. <기자> 한 아이가 마트 안으로 들어옵니다. 12월인데도 반바지에 신발도 신지 않았습니다. 마트 안에서 봉지를 뜯어 과자를 먹더니 빵을 담은 바구니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