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서울=뉴스1) 성도현 기자 =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합격하고 바로 휴학해 대학병원에서 인턴을 하던 의사 로스쿨생이 여성 환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유죄가 확정됐는데도 학교는 이를 전혀 몰랐던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해당 로스쿨은 A(34)씨의 성추행 혐의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사전에 파악하지 못했고 A씨에게 구체적인 소명을 요구하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