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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연합뉴스) 한상용 특파원 = "우리 자녀들의 안전한 미래를 위해 테러리스트에 맞서 싸울 겁니다." 시리아 동북부 지역에 사는 바빌로니아(36.여)는 9살과 6살 된 자녀 두 명과 미용사로서의 직업을 뒤로 한 채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와 싸우기 위해 기독교도 여성 민병대에 합류해 군사 훈련을 받으면서 이같이 말했다. 시리아 알카타니예 마을 ...